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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기행/- 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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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샤스타 데이지 변산 마실길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하얀 꽃이 바람에 살랑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움을 느끼게 합니다. 노을빛과 함께 더욱더 영롱한 빛을 냅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메타길 지금이 농촌에서는 바쁜 시기입니다. 모내기를 해야 하고 각종 농작물을 심어 여름이나 가을에 수확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농촌의 아름다운 석양빛이 들판을 수놓고 있습니다.
마이산 등산하기 좋은 계절에 녹음이 짖어는 마이산에 올랐습니다. 산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땀을 흐리고나면 아름다운 아침을 느끼게 하는 특권을 줍니다. 느끼는 시간은 짧지만 그 순간의 감정은 크게느껴저 다시로으게 만듭니다.
메타길 자욱한 안개가 끼워있는 메타길의 아침에 상쾌한 초록의 나무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자동차의 CF인양 메타길을 오가는 차량이 돋보이기만 합니다. 5월의 끝에 산천이 계절의 여왕처럼 푸르기만 합니다.
대정저수지 물안개 대정저수지에 오래된 노송이 있는 둑에 물안개가 피어납니다. 연초록의 나무들이 물안개에 저져듭니다.
지리산 팔랑치 철쭉 지리산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바래봉에서부터 팔랑치까지 분홍빛 봄이 어머니 품 같은 능선을 따라 붉게 물들었습니다. 아침 일출 빛을 받은 철쭉이 영롱하기만 합니다.
비응도 일몰 모처럼 비응도 갯바위에서 일몰을 맞이하였습니다. 서해로 떨어지는 해는 약간의 오메가 현상이 펼쳐졌습니다.
봉화산 철쭉 봄꽃들이 이제 산정에서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장수 봉화산에도 철쭉이 피어 아침 빛과 함께 영롱한 철쭉꽃을 볼 수 있습니다. 산 능선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농촌의 한가로운 풍경이 봄을 더 봄답게 합니다.
죽산 청보리밭 광활한 들판에 가로수길이 저녁노을에 반하여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김제 죽산 가로수길의 구름의 흐름을 장노출로 표현해 받습니다.
월출산의 봄 철쭉이 피는 월출산의 웃둑서있는 능선에 연초록으로 물든 월출산의 비경을 만나로 갔습니다. 새벽 3시40분 바람재 코스로 어둠을 뚫고 700 고지쯤 올라가니 운해가 산을 덮어 능선은 보이지 않고 운해와 숨박꾹질 끝에 월출산의 웅장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스텔 물감을 뿌려놓은 듯 형형색색으로 변한 월출산의 향기를 기끼게 합니다.
대둔산의 아침 어느덧 산 정상에도 연초록이 돋기 시작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먼 곳의 산 능선은 아직도 뿌연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산에서 마지하는 아침은 기분이 좋습니다.
뱀사골계곡의 수달래 봄은 깊은 지리산 계곡에도 연초록의 산과 분홍빛 수달래가 피어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시원한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량이 적어 물의 흐름은 좋지 않지만 파란 하늘과 연초록의 산, 분홍빛의 수달래가 잘 어울리는 지리산의 계곡입니다.
옥녀들판 일출 보리밭 한가운데 울창한 숲이 아침 여명에 푸르름이 한층 더해가고 있다. 넓게 펼쳐진 보리밭과 머리를 깎아놓은 듯한 숲이 고운 아침 빛으로 유난히 평화롭게 보인다.
대둔산 청설모 청설모가 겨울잠을 자고 깨어나 먹을 것이 필요했는지 등산객 주위를 맴돌고 가지를 않습니다. 모델이라도 되는듯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주는 귀여운 청설모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 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송석포구 일몰 모처럼 서천 송석 포구에서 소나무 밑으로 떨어진 일몰을 담아보았습니다. 언제 보아도 석양빛은 차분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황산둔치 유채꽃 강경의 황산대교 둔치에 노란 유채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넓은 둔치에 노란색이 주는 평온함이 있습니다. 아침에 여명과함께 느끼는 분위기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