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기행/- 봄 사진 (3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파호수공원 아침 물안개가 피어나는 군산 은파호수공원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물빛다리 밑으로 물안개가 피어나고 고요한 봄의 아침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물에 비친 아침햇살이 몽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 봄날의 아침 이었습니다. 마이산 벚꽃길 마이산을 중심으로 십리 벚꽃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새벽 여명과 함께 마이산을 배경으로 아침을 맞습니다. 마이산 능선으로 붉게 떠오르는 아침의 풍경이 벚꽃과 함께 웅장합니다. 아침운해 도시를 삼키는 운해가 산능선을 따라 밀려옵니다. 산에는 새싹과 산벚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봄의 풍경입니다. 금강에서 발생한 운해는 서해의 하구까지 밀려 도시의 복판에서 머물고 아침의 화려함이 점점 희미해 집니다. 벚꽃 터널길 벚꽃이 절정으로 피었습니다. 코로나19로 내리지 않고 승용차로 벚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활짝핀 벚꽃 터널길에서 봄을 느껴 봅니다. 쌍계사 벚꽃십리길 하얀 팝콘같이 터지기 시작하는 쌍계사 벚꽃십리길 예전에 비해 인파는 적지만 화려한 봄의 절정으로 치닥고 있습니다. 녹차밭의 푸르름과 잘 대비가 되어 지리산 자락의 청정함을 느끼게 합니다. 덕룡산의 봄 봄이오면 기암괴석과 진달래로 유명한 강진 주작산과 바로 옆에 있는 덕룡산에 오릅니다. 새벽 바람과 찬공기로 서늘하지만 정상에는 새찬바람에 춥기까지 합니다. 곱게핀 진달래에 뽀쪽한 바위들로 경치가 예사롭지 않는 덕룡의 아침은 이랬습니다. 분홍빛으로 했살이 비치면 더욱 화사해진 진달래의 자태가 잘어울려진 처음 가보는 덕룡의 봄이었습니다. 구례치즈랜드 수선화가 피어있는 구례치즈랜드, 저수지가 보이는 언덕에 수선화가 곱게피었습니다. 노랗게 물든 초록의 언덕에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옥정호의 봄 오랜만에 옥정호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운해가 없는 옥정호의 모습도 봄기운이 확실합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피고 저멀리 약간의 운해도 보입니다. 붕어섬에 경관을 조성하여 일반에게 개방한다고 하니 조만간 붕어섬에 들어 갈수 있을 듯합니다. 강원도의 봄-동강할미꽃 남쪽에서부터 시작 된 봄은 어느새 강원도까지 올라왔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아무도 거역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비옥한 바위틈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쁜꽃부터 피는 동강할미꽃의 자태는 동강과 함께 따듯한 봄을 알렸습니다. 봄마중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내민다. 가녀린 미소의 산자고, 소박한 마음의 보춘화, 보물주버니 현호색 등이 야산에서 봄을 알린다. 옥정호 촛대바위 일출 꽃샘추위가 봄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봄은 오고 각종 야생화가 피고 남쪽에는 매화꽃이 한창입니다. 옥정호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토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올 봄 부터는 옥정호 붕어섬에 꽃이 만발할것 같습니다. 마이산 아침 운해가 좋을것 같아 마이산 비룡대 전망대로 새벽 산행을 합니다. 간밤에 비가 내렸는지 나무가지에 빗방울이 맺쳐있고 어느정도 오르니 안개가 가득차 앞이 않보일 정도 였습니다. 바람에 마이산이 보일듯 말듯 반복을 하고 잠간 보일때 몇컷했습니다. 섬마을 산자고 예전에 비해 일주일 일찍 핀 섬마을 산자고, 계절의 변화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새싹이 돋는 싱그러운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봄은 오는데 봄은 오는데 마음의 봄은 아직입니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봄을 느끼며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화이팅 합시다. 희망을 주는 노란 복수초로 3월 힘차게 출발합니다. 국사봉 일출 임실 국사봉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운해는 별로였지만 여명과 일출은 황홀했습니다. 몇칠있으면 마이산에 해가 떠오르는 각이 되어갑니다. 찔레꽃피는 계절 향기로운 찔레꽃이 필 때. 참 좋은 오월입니다 아침빛을 받고 강가에 핀 찔레꽃의 향기는 아침을 상쾌하게 합니다.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