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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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시배수갑문 방류
새만금은 한국의 서해안에 위치한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그 중심에는 새만금 방조제와 신시배수갑문이 있다. 이 방조제는 자연 환경과 인간의 삶을 조화롭게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오늘은 새만금 방조제의 역사, 해수유통 과정, 신시배수갑문의 방류 특징, 주변 생태계와 풍경,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새만금 방조제의 역사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 착공되어 2006년에 완공되었으며, 전라북도 군산시와 부안군를 연결하는 주요 인프라다. 이 방조제는 약 33km에 달하는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방조제의 건설은 농업용수 확보와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새로운 경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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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암산, 바위 위에 뿌리 내린 신비의 소나무를 찾아서
혹시, 흙 하나 없는 바위 위에서 100년 넘게 살아남은 소나무를 본 적 있으신가요? 상상만 해도 믿기 힘든 이 기적 같은 풍경, 완주 운암산에서는 매일 펼쳐지고 있습니다.도대체 어떻게, 메마른 바위 틈에서 저토록 푸르고 웅장한 자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을 찾아, 저와 함께 운암산으로 떠나보시죠.⛰️ 깎아지른 절벽 끝, 기적처럼 서 있는 '명품 소나무'완주 운암산 정상 근처, 깎아지른 듯한 암벽 끝에 다다르면 숨이 멎을 듯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거대한 바위 덩어리 위에, 마치 예술 작품처럼 굽이진 소나무 한 그루가 당당히 서 있습니다.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척박한 바위 틈에 뿌리를 깊게 박고, 오랜 세월 모진 바람과 눈보라를 견뎌낸 흔적이 소나무의 뒤틀린 몸통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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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불산" 아니고 "월출산"입니다, 근데 왜 다들 여기서 웁니다
여러분, 이런 적 있으세요?사진은 많이 찍었는데,정작 **"어디였지?"** 기억이 안 나는 곳.저는 20년 동안 산을 찍었습니다.근데 딱 한 곳, 갈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곳이 있습니다.바로 **월출산**입니다.오늘은 그 이유를,그리고 여름 일출 최고 명당인 **구정봉** 이야기를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왜 하필 "달이 뜨는 산"일까요?이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월출산(月出山)**, 풀면 "달이 나오는 산"입니다.산 이름에 해도 아니고, 별도 아니고,**달**이 들어간 산이 흔할까요?옛날 사람들도 여기서 뜨는 달을 보고너무 놀라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습니다.바위산 사이로 둥근 달이 걸리면,그 광경이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밤에 달이 예쁜 산은,아침에 해도 예쁠 수밖에 없습니다.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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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 2터널 운해 명소|마이산이 구름 위로 떠오르는 순간 (feat. 마령면 세동리)
세상에, 이런 풍경이 진짜 우리나라에 있다고요?새벽 5시,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산길을 올라가면서도 반신반의했습니다. "괜히 헛걸음하는 거 아니야?" 근데 부귀 2터널 위쪽 고개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 순간, 그 걱정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발밑으로 온 산자락이 통째로 하얀 구름 이불을 덮고 있었거든요.이날은 안개가 유난히 두껍게 깔린 날이었어요. 마령면 세동리 고사리밭이랑 깻잎밭 사이로 걸어 들어가는데, 발끝에 이슬이 툭툭 채이고 공기에서는 흙냄새랑 풀 냄새가 뒤섞여 올라오더라고요. 그 위로 하늘은 서서히 주황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산 능선은 짙은 실루엣으로 남고, 그 사이를 구름이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싶었습니다.특히 잊을 수 없었던 건, 저 멀리 운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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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가는 뻔한 폭포, 지겨우셨죠? 당신만 모르는 '마법의 폭포'를 공개합니다.
"또 폭포야?" 유명하다는 폭포를 찾아갔다가 실망한 적, 한두 번이 아니시죠?졸졸 흐르는 물줄기에 허무함을 느끼셨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사진작가들이 절대 안 알려주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왜 이곳은 막 찍어도 작품이 될까요? 그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1. 육지 속의 섬, 죽도가 만든 기적 지도에는 육지인데, 가보면 섬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안의 죽도인데요. 옛날에 사람들이 물길을 내려고 바위를 뚫다가 생긴 곳입니다.이 과정에서 깎여나간 바위 절벽이 웅장한 폭포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아 탄생한, 세상에 딱 하나뿐인 마법의 폭포인 셈이죠. 2. 솟아오른 바위 위, 기적의 소나무 폭포 바로 옆에는 하늘을 찌를 듯 솟은 거대한 투구바위가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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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일출과 나리꽃, 그리고 전설... 서해의 보석, 고군산군도를 걷다
서해바다 한가운데, 마치 흩뿌려진 진주처럼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있는 곳. 바로 고군산군도입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이곳에 여름이 찾아오면, 바다는 더욱 짙푸르고, 섬들은 주황빛 나리꽃으로 물듭니다.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붉게 빛나는 나리꽃의 물결을 따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려 합니다.1. CNA가 인정한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고군산군도는 수려한 해안선과 기암괴석, 그리고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여행 잡지 CNA(Travel + Leisure)가 인정한 '동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그 비경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배를 타고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다 보면, 깎아지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