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477)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다른 알프스 용비지 반영과 산벚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서산의 작은 저수지 용비지의 아침입니다. 연초록의 산야는 산수화를 보는듯 합니다. 연초록이 아름다운 반곡지 복사꽃과 연초록의 왕버드나무의 반영이 아름다운 반곡지의 봄입니다. 자그마한 시골 저수지의 뚝에 뿌리를 내린 왕버드나무 새싹이 돋아 연초록의 반영이 드리우며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연초록 왕버드나무와 어우러진 분홍색 복사꽃은 그대로 꿈길을 펼쳐놓는다. 노부부의 아름다.. 옥정호의 봄 옥정호 물안개 길에도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의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운해가 산골짜기에 살포시 드리운 옥정호의 아침이 참 좋습니다. Spring Breeze (봄바람) - Kenny G 세한지우 다른 식물이 모두 지고 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歲寒之友)라고 부른다. 동백꽃의 꽃말처럼 진실한 사랑이 변치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붙쳐진 이름이다. 수선화 언덕 서산 운산면에 있는 일제 강점때의 전통가옥의 언덕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북고남저의 지형에 건물을 지어 뒤편에는 급경사를 따라 타원형의 토담이 둘려쌓여 있다. 꽃을 찾아 날아든 나비처럼 봄꽃이 활짝핀 수선화를 보고 우리내들도 꽃놀이가 한창이다. 타임래스 삼릉숲의 봄 봄을 맞는 삼릉숲은 형형색색으로 변하고 있다. 진달래,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고 아침 뿌연안개가 드리우면 한폭의 산수화같은 느낌이 연출된다. 등산하는 트래킹족들도 숲을 걷기위해 하나 둘씩 모여든다. 왕족을 지키는 소나무는 세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한다. 고불매(古佛梅) 고목의 품위와 기품을 향기로 내품은 360년의 세월을 밤사이 내린 이슬비에 수즙은 듯 미소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트린 백양사 고불매의 자태가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한 마음마저 든다. 세속의 풍상을 온 몸으로 격고 살아온 세월의 무게가 나무줄기에 배어 쇠퇴(衰退)되어 가는 모습이 .. 동강인의 삶 점점 잊혀져간 아버지 어머니 시대의 삶속에는 정겨움과 흥이 있는 공동체문화가 있습니다. 그렇게 오랜세월이 지난것도 아닌 지금의 우리들이 살고있는 현재의 삶과 점점 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잊혀져간 선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두고싶었습니다. 다음 후손들은 먼 나라 이야기.. 봄비 내리는 야생화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어느 고찰의 골짜기에 현호색, 얼레지, 복수초, 할미꽃이 소담스럽게 봄비에 젖어 생동하는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비내리는 우중 출사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노란봄 남도의 봄은 노란 산수유꽃으로 시작된다. 구례 현천마을에는 마을 전체가 산수유꽃으로 덮여있다. 노란꽃의 의미는 "희망과 기대"이다. 봄은 행복한 계절이며 봄이되면 우리몸에 엔돌핀이 솟아난다. 봄꽃중 산수유는 개나리와 더블어 봄을 알리는 노란 전령사이다. 매화향 그윽한 청매실마을 하얀설탕을 뿌려놓은 듯, 온통 하얀 매화꽃이 활짝핀 섬진강변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심을 자극한 은은한 매화향에 취해봅니다. 도시의 아침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큽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봄이 오면..... 春...春...春 3월과 4월이 되면 봄꽃들이 피기시작하여 사진가에게는 바쁜시기입니다. 사진으로 담을 소재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느끼고 감성으로 담고 싶습니다. 올 해도 ...모두의 봄이 오기를 기대해 봄. ▲ 용비지 ▲ 낙안읍성 ▲ 세량제 ▲ 마이산 ▲ 산동 산수유마을 .. 신시배수갑문 구름이 잔득 끼워있는 신시배수갑문의 아침입니다. 자연의 변화는 신기합니다. 같은날 같은시기에도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천차만별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변화때문에 그것에 끌려 단잠을 마다하고 가나봅니다. 어떤 환경이든 주어진 자연의 법칙대로 맞이하고 최선을 다하여 카메.. 산성의 아침 성흥산성 안개가 살포시 낀 성흥산성의 아침입니다. 아직 아침기온이 쌀쌀하지만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나봅니다. 꽃피고 새우는 봄날에 운해가 춤추는 날을 상상해 보며 아침을 맞이해했습니다. 봄(春)이 오는 소리 봄(春)이 오는 소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부안에 있는 청림마을 양지바른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청림마을 할머니댁에는 곱게 갈아놓은 보리밭을 지나면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복수초가 봄기운을 받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매년 다녀오지만 청림마을 할..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