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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봄(春)이 오는 소리



봄(春)이 오는 소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부안에 있는 청림마을 양지바른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청림마을 할머니댁에는 곱게 갈아놓은 보리밭을 지나면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복수초가

봄기운을 받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매년 다녀오지만 청림마을 할머니는 올해도 건강히 잘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얼굴은 못뵙지만 신발이 놓여있는걸 보니 잘계신것 같습니다.

매년 나와서 보리밭 밟지 말라고 호통을 치곤했는데........


청림마을에는 봄을 맞을 준비에 분주합니다.....~~















































요한 스트라우스 II 봄의 소리 왈츠 OP.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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