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47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군산군도 古群山群島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 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 어머님의 바다 어머님의 바다 거센 세월을 모두 받쳐들고 내 주위 바람막이 처럼 떠 날줄 모르시던 나의 어머니 내 나이 쉰 넘어 돌아보니 이제는 꿈 속에서도 만날수가 없어 한 스럽네 바람과 파도를 막아주며 쓸쓸함을 헤쳐가시던 어머니의 바다에 섬 하나는 나 였다. 아직도 내 가슴에 날아도는 한 .. 덕유산 눈꽃 겨울하면 춥고 눈이 내려야 재맛이다. 높은 산에 눈이 쌓여있는 산을 보기 가장 좋은 산이 덕유산이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기에 접근하기 쉽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전북 무주군 장수군과 경남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거창군.. 국사봉과 옥정호 빛내림과 물안개가 피어나는 국사봉과 옥정호의 아침입니다. 휴일을 맞아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많이 오셨습니다. 기온이 급감하면서 들판에는 상고대가 피고 물가의 야생동물도 나와 따뜻한 빛을 맞습니다. 물안개핀 옥정호에서는 사진놀이에 잠시 빠져봅니다.~~~~ㅋㅋ A Wonderf.. 모래재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 빨갑게 물들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하면 대부분 영화 속 감성 충만한 배경이 되는 ‘담양’이나 연인들의 설렘 가득한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떠올리곤 합니다만, 이 메타세콰이어 나무에는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 숨겨져 있습.. 전주향교 은행나무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보면 그 끝자락에 가장 전통적인 공간인 전주향교가 있다. 전주향교는 그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몇 안되는 향교 중 한 곳이다. 늦가을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옛 교육기관의 향기가 난다. 마이산 자작나무숲 마이산이 보이는 부귀산 자작나무가 단풍이 들어 빛을 받아 반짝반짝 거립니다. 나무잎은 많이 떨어졌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더 이상 없습니다. 산 골짝이에는 살짝드리우는 운해가 좋습니다. 야상곡,E프렛 메이지 (Nocturn in E Flat. Opus 9) / Chopin외 9곡 만산홍엽(滿山紅葉)-영동 도마령 만산홍엽(滿山紅葉) 충북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면을 잇는 고갯길인 도마령(刀馬岺·해발 840m)에 늦가을빛이 완연하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이 고개는 춤추듯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진하게 물든 단풍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그대의 가을 그대에게 보내는 그리운 미소 그대가 아득한 별이라면 나는 한점 흘러가는 구름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겠습니다. ♥ 그대와 나는 서로 만날 수 없는 어쩌면 등진 운명의 만남입니다. ♥ 그대와의 만남이 숙명인지 운명인지 모르지만 그대를 만나게 된것은 겨자씨만한 원망도 품지 않을려.. 내장산 우화정 올해는 전반적으로 단풍이 곱지 않습니다. 내장산 우화정이 새롭게 정자를 교체하였습니다. 아침 빛을 기다려 담을려고 2시간을 기다려 반짝거리는 단풍잎를 보았습니다. 기다림은 또다른 기쁨입니다.~ 점점 깊어져간 짧은 가을 놓치지 마시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The Sun Is Burning / .. 만추의 뱀사골 계곡 가을에는 /박제형 ​ 가을에는 잠시 여행을 떠날 일이다 그리 수선스러운 준비는 하지 말고 그리 가깝지도 그리 멀지도 않은 아무 데라도 가을은 스스로 높고 푸른 하늘 가을은 비움으로써 그윽한 산 가을은 침묵하여 깊은 바다 우리 모두의 마음도 그러하길 가을엔 혼자서 여행을 떠.. 크로스필터를 이용한 빛 크로스필터를 이용한 황금빛 조약돌. 빛이 좋은 어느날 바닷가에서 조약돌에 빛을 담아 보았습니다. 보석처럼 반짝반짝 거립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숲입니다. 곧게 뻗은 하얀 껕질이 북유럽의 어느곳에 온듯한 착각을 하게합니다. 단풍과함께 가을의 서정을 느끼게 합니다. The Ludlows(영화 '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 OST) - James Horner 방태산이단폭포 점점 깊어가는 가을속 계곡에는 화려한 단풍과 시원한 물줄기가 만나 가을의 정취가 한층 더해 가고있다.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방태산이단폭포를 찾았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外 블랙이글 에어쇼 비가 그치고 코스모스 한들한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이 둥실 떠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랙이글 에어쇼가 부여 구드래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하늘놀이터에서 항공레저스포츠를 만나다’라는 구호를 내건 .. 함평뜰의 아침 풍요롭고 평화로운 함평뜰의 아침입니다. 곡식을 거두는 풍요로운 가을 아침에 살포시 농촌의 뜰에 안개가 드리울때 아침 빛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빛의 갈림이 있는 함평밀재의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연 이틀동안 아침에 간 보람을 느끼..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