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보내는 그리운 미소
그대가 아득한 별이라면
나는 한점 흘러가는 구름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겠습니다.
♥
그대와 나는
서로 만날 수 없는
어쩌면 등진 운명의 만남입니다.
♥
그대와의 만남이 숙명인지 운명인지 모르지만
그대를 만나게 된것은 겨자씨만한 원망도 품지 않을려고 하지만
♥
사랑도 사람의 일인지라
가끔은 그리움에 애간장을 녹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안의 울타리에 가두어 놓고
이 가을에 그리워하며 마음속의 인연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감성에세이 > - 사진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산 자작나무숲 (0) | 2016.11.18 |
---|---|
만산홍엽(滿山紅葉)-영동 도마령 (0) | 2016.11.16 |
내장산 우화정 (0) | 2016.11.07 |
만추의 뱀사골 계곡 (0) | 2016.11.02 |
크로스필터를 이용한 빛 (0)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