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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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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 자연의 모든 생물들은 계절의 변화에 순응해서 서로의 질서를 인정하며 살아간다. 유독 인간만이 그 질서에 불응하려고 애를 쓰는것 같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질서를 파괴하고 자신만의 이익를 탐한다. 겨울의 문턱에서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잘아는 나무는 나무잎을 떨어 뜨린다. 낙..
만산홍엽 (滿山紅葉) 만산홍엽 (滿山紅葉) 늦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듯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우리의 산야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2017년 가을아~ 안녕!!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가을을 속삭이 듯 빛을 받아 반짝반짝 거리는 자작나무 가을이 점점 멀어질까 속삭여봅니다.
도시를 삼킨 운해 도시를 덥힌 운해가 어디가 도시인지 알수없을 정도입니다. 어느 산에 온듯 구별이 안됩니다. 점방산 전망대에서 본 도시의 아침입니다.
반야사 석천 백화산 반야사 석천에 비친 가을은 수정처럼 맑은 천에서 가을의 화려함을 느끼게 합니다.
산과 나 사람들은 왜 산에 올라 가는가.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일에 지쳤을 때, 정신이 피곤할 때, 인생의 고독을 느낄 때 삶이 메말랏을 때 우리는 산을 찾아가야 한다. 산의 정기, 산의 빛, 산의 침묵, 산의 음성, 산의 향기는 우리의 심정에 새로운 활력소와 생명의 건강성을 줄 것이다.
대둔산 파노라마 형형색색 대둔산의 가을은 웅장합니다. 가을이 주는 우리의 산야는 언제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바닷가에 핀 해국 바닷가 절벽 틈사이에 생명력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해국과 야생국화, 바위솔(와송)의 기다림과 생명력을 느낍니다.
가을하늘과 빛 가을 하늘은 더 많이 생각하라는 것이고 더 좋은 일을 일구라는 것이고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는 것 오늘따라! 하늘이 참 높고 맑습니다 - 소 천 -
부귀산 운해 운해의 계절 아침빛이 아쉬었던 진안고을의 아침입니다. 아직 조금있으면 단풍으로 아침빛을 받아 펼쳐질때를 기다려봅니다.
가을의 유혹 코스모스, 메밀꽃, 구절초, 해바라기......
물돌이 마을 강이나 시내가 땅의 바깥쪽을 감아도는 마을로 황금빛 벼가 익어가고 구절초가 한창인 아름다운 곳이다. 추석을 맞아 도시에서 고향을 찾아온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김제 지평선축제 불꽃쇼 가을이 되면 농경문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끼어서 조금 일찍 열렸다. 벽골제 쌍용모형 앞에서 환타지불꽃쇼가 있었다.
운해가 아름다운 계절 가을로 접어들면서 하늘은 높고 청명하고 일교차가 커 운해가 낮게 깔려 산정에서 보는 일출은 가히 수준급입니다. 아름다운계절에 새벽 일찍 산정에서 바라본 빛과 운해의 조화입니다.
서울 하늘 아래서 도시의 높은산에서 서울을 내려다본다. 이 많은 빌딩과 집에서 옹기종기 이웃하면서 살아간다. 도시에 어둠이 그치고 다시 새해가 밝아오면 삶의 터전으로 하나둘씩 도시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