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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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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일몰 오랜만에 간 비응항 께스가 많아 일몰이 수평선까지 가지 못하고 살아졌습니다. 봄의 날씨가 미세먼지로 깨끗하지 못합니다.
봄을 담다. 봄비에 젖어 너도나도 앞다투어 피기 시작한 동백, 개나리, 벚꽃, 조팝나무...등이 활짝피어 봄비에 감성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바람난 여인 얼룩덜룩한 잎도 아름다운 얼레지는 전국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또 특이한 것은 씨가 떨어진 뒤 바로 이듬해에 꽃이 피는 게 아니라 4년 이상 지나야만 꽃이 핀다는 것이다. 바람난여인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고. 봄을 알리는 전령사중 하나이다.
비오는날 봄꽃 촉촉히 젖어 있는 봄꽃들이 너도나도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하루가 모르게 봄꽃들이 펴고 화려한 꽃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란봄 구례 산동의 산수유마을에 노란봄이 찾아왔습니다. 작은 시골마을에 노랗게핀 산수유꽃이 피어 정겨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마을속에도 노란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봄의 전령 남쪽 따듯한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남쪽에서부터 북상할것 같습니다.
위도 띠뱃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 매년 정월 초사흗날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평안 등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제의이다. 위도띠뱃놀이는 산 정상에 있는 원당에서의 당굿과 마을의 주산(主山)돌기, 그리고 바닷가의 용왕굿으로 산과 마을과 바다로 이어지는 사제무(司祭巫) 주관의 무(巫), 굿형 제..
35년만의 우주쇼 1982년 이후 35년 만에 찾아온 ‘슈퍼 블루 블러드문 개기월식’은 슈퍼문과 블루문, 개기월식이 한 번에 나타나는 현상 이 기회를 놓치면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기까지 19년을 기다려 슈퍼문은 평소 보름달 크기보다 크며, 밝기도 더 밝은 달을 의미 31일의 달은 평상시보다 약 14% 크며, 30% ..
아~ 바래봉 다시 가보고 싶은 바래봉 눈꽃으로 만개하던 날 하늘만 조금 열어 주었으면 환상 이었을걸 하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그래도 잊지못 할것 같습니다.~
근화신년
거제 해금강 지난 주말에 해금강에 다녀왔습니다. 남해안에는 봄인지 겨울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로 따뜻하고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선상에서 본 해금강은 일품이었습니다.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완전개통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까지 총 8.77km 구간이 2017년 12월 28일 완공되어 12시에 개통 된다. 산과 바다가 잘 어울어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는 63개의 유.무인도로 이루어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대가 시작되었다. 새만금유역과 고군산군도의 ..
귀항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나간 낚시배가 어둠을 뒤로하고 항구로 귀항합니다.
밤 낚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조용히 밤바다를 바라 보면서 밤낚시에 빠진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고기의 활동도 낮보다 밤에 많이 이루어져 조과도 좋습니다. 교회,일반현수막 전문, 인쇄, 판촉물
오봉산, 운해에 젖다 지난 11월말경 겨울이 시작 될만큼 영하6도의 기온을 보이며 올해의 마지막 가을을 선사한다. 여수에서 어제 저녁에 와 비박을 한 분과 함께 오봉산의 늦가을을 축복이라도 하듯 운해가 옥정호에 가득했다. 땀흘리며 올라온 보람도 잠시 해가 올라 오면서 운해의 빛축제가 시작 되었다. ..
고니날다 겨울의 진객 고니가 겨울을 나기위해 찾아왔습니다. 고니는 강이나 하천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4~5마리 무리지어 살고있습니다. 날개를 펴면 우화한 모습이 어느 새보다 화려합니다. 교회,일반현수막 전문, 인쇄, 판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