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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기행/- 여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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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운해 새벽 은하수를 만나러 갔지만 구름이 끼어 은하수는 못 보고 운해가 넘실 데는 국사봉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팔각정에서 떨어지는 운해 폭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완도.청산도 완도 구계등, 완도항 해무, 청산도 장기미 해변 명품길, 상도, 여서도
적벽강 바닷가에도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바위에 파릇파릇한 파래가 바다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본격적으로 여름 별보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맑은 날 저녁에 광해가 없는 곳에서는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성흥산성에서 사랑나무에 약하게 은하수를 관측하였습니다.
여름 꽃 비도 자주 오고 여름이 빨리 온 것 같습니다. 산사에는 이름 모를 여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 마이산 8월의 끝자락 간밤에 비가 조금내렸나보다. 길이 미끄럽고 다시 마이산에 오른다. 운해는 마이산 감쌓고 돌고 하늘은 깜깜하였다. 아침 빛은 보이지 않고 날이 밝아 맹탕이었다.
마이산 마이산의 해뜨는 위치가 좋은 위치에 왔습니다. 마이산 광대봉 포인트에서 본 마이산의 아침입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골짜기에는 살짝 운해가 들어오고 아침빛을 받아 영롱한 산그르메를 보여줍니다. 운해가 가득찬 모습도 좋지만 산 능선을 다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송림숲 맥문동 장항 송림해수욕장 맥문동이 식재한뒤 몇년만에 보기 좋게 피었습니다. 소나무 숲 아래 국내에선 제일 넓은 맥문동을 식제하였지만 아직 덜자라 화려하지는 못합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하여 달려봤습니다.
월출산의 여름 보여줄듯 말듯 운무에 휩쌓인 월출산 천황봉에 아침 빛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8월 연휴를 맞아 월출산 구정봉으로 새벽산행을 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둠을 벗삼아 올랐습니다. 운무에 가려 잠깐열리는 순간 월출산의 모습입니다.
보랏빛 향기 장마가 끝나면서 여름꽃들이 피기시작합니다. 소나무 아래 맥문동이 피어 보랏빛 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 합니다. 사람도 풍경이다는 말처럼 자연과 어우려진 모습이 참좋습니다. 맥문동이 피어 소나무의 늠늠함이 더 둠직하게 보입니다.
야화[夜花] 유래없이 장마가 길어집니다. 비(雨)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장마철 갈곳이 없어 빗줄기 잡으려 궁남지 야간촬영에 갔습니다. 비는 오락가락 하고 어찌하여 밤 2시까지 있다 왔습니다. 밤에 피는 수련과 빅토리아 연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였습니다.
노고단의 여름 장마가 길어지면서 했빛 보기가 힘듭니다. 야생화가 피어 있는 노고단 야간산행을 하였습니다. 일출은 없어 아쉬었지만 그래도 서늘한 밤산행이 좋았습니다.
용담댐 방류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량이 급격하게 불어나 몇십년 만에 용담댐 5개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초당 300톤이 하류로 흘러내려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물의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댐하류에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기기 바랍니다.~
마이산 탑사 장마비가 무섭게 내린던 날 마이산 암봉에서 폭포수가 내렸습니다.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여름장마가 길어집니다. 아직까지 열대야가 없어 좋습니다. 여름꽃의 화려함이 있는 비오는날 궁남지에서 수변에 피는 연꽃으로 감성을 더해 봅니다.
대둔산의 여름 장마가 계속되어 아침 빛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아침빛이 좋을것 같아 대둔산에 올랐습니다. 운해는 좋은데 시정이 좋지 않아 일출빛이 엉거주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