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에세이 (5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시배수갑문 구름이 잔득 끼워있는 신시배수갑문의 아침입니다. 자연의 변화는 신기합니다. 같은날 같은시기에도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천차만별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변화때문에 그것에 끌려 단잠을 마다하고 가나봅니다. 어떤 환경이든 주어진 자연의 법칙대로 맞이하고 최선을 다하여 카메.. 산성의 아침 성흥산성 안개가 살포시 낀 성흥산성의 아침입니다. 아직 아침기온이 쌀쌀하지만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나봅니다. 꽃피고 새우는 봄날에 운해가 춤추는 날을 상상해 보며 아침을 맞이해했습니다. 봄(春)이 오는 소리 봄(春)이 오는 소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부안에 있는 청림마을 양지바른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청림마을 할머니댁에는 곱게 갈아놓은 보리밭을 지나면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복수초가 봄기운을 받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매년 다녀오지만 청림마을 할.. 가두다 "가두다"란 우리말 사전에는 (사물이나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짐승을 어디에)강제로 넣어 두어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게 하다.고 되어있다. 이렇듯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불편하고 억압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도 마찬가지다....그렇다고 단정해 버린다. 생각을 가두는 것이다. 어떤 .. 자연의 재앙 예전같으면 요맘때 금강에 가창오리가 석양을 배경으로 거대한 군무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AI의 매개체로 철새들의 분비물을 꼽는다. 구제역으로 점점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든다. 자연의 반란은 시작되었다. 가믐 폭염 폭우 폭설 혹한 슈퍼태풍 슈퍼허리케인... 지구의 사막화 북극빙.. 은파호수공원 야경 날씨가 풀리면서 호수의 밤도 고요합니다. 바람없는 날 물빛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워서 은파호수공원의 물빛다리가 오늘따라 곱게 빛이 납니다. 블루로드 영덕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동해의 푸른 하늘과 바다 거침이 없는 직풍(風), 직해(海) 푸른동해를 끼고 7번국도를 따라 걷는 블루로드 영덕에 오른다. 겨울바다의 진수를 보여주는 망망대해와 파도가 부딪쳐 부서지는 하얀포말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계통으로 서해에서 동해까지 아름다운여.. 또 다른각도의 고군산군도 신시도 앞산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의 저녁 노을은 이미 포스팅을 하여 오늘은 옆산으로 포인트을 옴겨봤습니다. 산의 높이가 높지않아 오여사가 볼일듯 말듯합니다. 옆산에서의 화각도 볼만하였습니다. 점방산 전망대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랜즈의 원리상 원형의 랜즈를 직사각형으로 잘라 랜즈의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로 멀어질 수록 선예도가 떨어져 선명하게 찍을 수가 없어서 전구간이 선명하게 찍기 위해서 이고, 또 하나는 화각이 모자라 원하는 풍경을 다 담지 못하여 카메.. 바람불어 좋은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바닷가에서 장노출로 파도의 흐름을 담아봤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진을 하는 또하나의 매력이라 생각하기에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환경변화에 적합한 피사체를 찾아 담는것도 요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만금방조제 야경 신시도 월영봉에서 본 신시배수갑문입니다. 저멀리 보인는 곳이 부안군이며, 중앙부 동서2축 새만금-전주간 고속화도로 공사매립이 한창입니다. 바로 앞 바다가 새만금 신항이 들어설 자리며 그 앞으로 방조제가 설치되었습니다. 앞으로 신항과 도로 인프라가 구축되면 멋있는 사진 포.. 새만금산단 야경 첨단소재생산업체인 도레이사 새만금사업이 시작 된지 25년이 지난 매립지역에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일본 도레이사가 완공되어 고분자 첨단소재인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PS) 수지의 일괄생산체계를 갖추어 년중 무휴로 가동되고 있다. 신시도에 오여사가 찾아오던날 요즘 사진인들 사이에 핫하게 떠오르는곳 중 하나인 신시도에 축하라도 하듯 오여사가 찾아 왔습니다. 서해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오여사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군산군도의 형제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노을이 백옥같이 화장한 오여사처럼 아름답기.. 고군산군도 파노라마 일몰이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파노라마입니다. 다른각도에서 바라보는 화각입니다. 크게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용담호의 겨울 용담호 주변에는 약한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올해는 눈이 적게내려 설경보기가 예전같이 않습니다. 별써 입춘이 다가오고 있어 올겨울은 이렇게 지나갈것 같습니다. 통영과 거제 설 연휴를 맞이하여 통영과 거제를 다녀왔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내리는 흐린날에 남쪽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 통영 해저터널이 있는 충무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 동피랑마을 꼭대기에서 강구안을 내려다보며 # 거제 한려해상공원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