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잠못이루는 여름밤의 정취가 있는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합천의 오도산입니다.
저녁 9시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는데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더니
한밤중 하늘이 열리고 밤 하늘에 별과 은하수가 흐르는 별헤는 밤이 되었습니다.
아침을 맞는 오도산, 화려하지는 않지만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빛을 보면서
여름날 오도산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슈베르트의 Serenade D 957 No.4 (Isaac Stern, vi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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