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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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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회상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를 흔히들 "봄"이라고들 한다. 봄이 점점 지나가고 봄을 누벼던 순간은 느끼지 못했던 시간이 다시 느낄 수 있는 기록이 있어 차분히 다시 봄을 느끼게 한다. 산속에서 계곡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은 봄을 꺼내본다.
서해낙조 하루의 수고로움을 보상이라도 하듯 포근하게 서해로 떨어진는 낙조는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장항제련소를 배경으로 진 낙조를 보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소리 거센 바람과 파도가 저물어간 해를 덮치고 파도에 놀란 햇님이 몸을 웁추린다. 일몰은 하루의 마무리로 내일의 희망이기도 하다. 365일 해는 떨어지지만 그 의미는 날마다 다를 수 있다.
바닷가의 석양 서해의 잔잔한 밀물에 석양이 진다. 서서히 밀려오는 물결이 포근하게 석양에 물들어 간다. 부드러운 서해의 석양은 어머니품 같이 따뜻하다.
군산내항의 아침 평온한 바닷가의 아침은 도시와 뱃길이 하나가 되어 황금빛 아침이 되었습니다. 물살에 비친 윤슬은 빗살무늬가 되어 패턴을 이루며 아침의 황홀함을 느끼게 합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몇칠전 강풍이 불던 날, 비응항에서 파도가 치는 일몰입니다. 파도에 일몰이 잠기어 물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듯 보였습니다. 갈매기며 검은머리 물떼새는 아랑곳 하지 않고 파도를 즐기는것 같았습니다.
선도리 해변 선도리 해변에도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선도리 해변의 변화물상한 모습입니다.
군산 내항일출 동백대교 위에서 군산내항 실뱀장어 잡는 배들의 조업하는 배경으로 아침을 맞습니다. 아침 빛이 포근한 노을빛으로 내항에 떠있는 배들이 마치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다...연도 행정구역상 군산시에 속하며 위치는 서천군 앞에 있는 작은 섬 연도의 일몰을 육지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북이 모양의 섬에서는 멸치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오여사도 찾아왔습니다.
실뱀장어 잡이배 우리가 먹는 민물장어는 보통 바다에서 잡은 치어를 4~5개월 양식장에서 키워 성어가 된다. 서해안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연안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잡는 배들이 떠있다. 모기장같은 그물로 치어를 잡는다. 군산만에는 치어잡는 배들로 아침이면 황금빛 물결이 된다.
봄의 전령사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여기저기 피웠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땅의 온기를 느기며 피어나는 변산바람꽃, 노루귀등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봄은 찾아 온다 2월의 꽃샘 추위에도 봄은 찾아옵니다. 양지바른 산에는 벌써부터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노란 꽃망울이 고개를 처들고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계곡에는 아직도 얼어 얼음이 맺쳐건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수채화 그림 같은 사진 만들기 보는 방향에 따라 그리는 도구에 따라 풍경화는 화가들의 주간에 따라 같은 풍경도 다르게 표현한다.
와온해변 일몰이 아름다운 여수 와온해변입니다. 겨울이 오면서 일출 일몰이 유명한 곳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갯벌에 비친 노을빛이 온화합니다.
남해 추도일출 날씨가 좋아 새벽부터 달려갔던만 오메가는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남쪽의 아침바다는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성흥산성의 일출 일몰 뿐만 아니라 일출도 아름다운 성흥산성 아침부터 일반인들이 올라 함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