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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일출.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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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오메가 가을의 길목에서 오랜만에 오여사가 찾아왔습니다. 치마를 예쁘게 두른 오여사입니다.
송석포구 일몰 바닷물이 썰물이 되면서 어민들이 김양식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로 떨어지는 해는 수평선과 하늘이 만나 조우를 합니다.
고군산군도 오랜만에 고군산 월영봉에 올랐습니다. 요즘 일출 일몰 빛이 고운때입니다. 구름이 조금 있는걸 보고 달렸건만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비응항 일몰 비응항이 증축되고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관광형 어항으로써 등대를 조금더 멋지게 만들어 달라고 민원을 넣어건만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동해의 항포구 곳곳에는 멋진 등대가 많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신시배수갑문 장마비가 계속되면서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아침 노을이 화려했던 새만금 신시배수갑문에서 아침빛을 맞았습니다.
약산도 일출 전남 완도군 약산도 당목항에서 본 아침 일출입니다. 약산도 앞에는 금일도와 생일도가 있습니다. 김양식, 미역약식, 전복양식 등 해상양식업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녹조해양식물이 일출을 더 빛나게합니다.
동백대교 동백대교에 여명이 밝아오고 구름이 떠오르는 빛에 노을이 집니다. 전북과 충남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는 노을진 동백대교입니다.
선유도 일몰 선유봉에 올라 서해 낙조를 감상한다. 수평선넘어로 넘어가는 일몰을 보며 다시 반바퀴돌아 아침에 동해에서 다시 떠오르겠지한다.
서해낙조 하루의 수고로움을 보상이라도 하듯 포근하게 서해로 떨어진는 낙조는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장항제련소를 배경으로 진 낙조를 보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소리 거센 바람과 파도가 저물어간 해를 덮치고 파도에 놀란 햇님이 몸을 웁추린다. 일몰은 하루의 마무리로 내일의 희망이기도 하다. 365일 해는 떨어지지만 그 의미는 날마다 다를 수 있다.
선도리 해변 선도리 해변에도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선도리 해변의 변화물상한 모습입니다.
군산 내항일출 동백대교 위에서 군산내항 실뱀장어 잡는 배들의 조업하는 배경으로 아침을 맞습니다. 아침 빛이 포근한 노을빛으로 내항에 떠있는 배들이 마치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다...연도 행정구역상 군산시에 속하며 위치는 서천군 앞에 있는 작은 섬 연도의 일몰을 육지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북이 모양의 섬에서는 멸치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오여사도 찾아왔습니다.
실뱀장어 잡이배 우리가 먹는 민물장어는 보통 바다에서 잡은 치어를 4~5개월 양식장에서 키워 성어가 된다. 서해안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연안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잡는 배들이 떠있다. 모기장같은 그물로 치어를 잡는다. 군산만에는 치어잡는 배들로 아침이면 황금빛 물결이 된다.
와온해변 일몰이 아름다운 여수 와온해변입니다. 겨울이 오면서 일출 일몰이 유명한 곳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갯벌에 비친 노을빛이 온화합니다.
남해 추도일출 날씨가 좋아 새벽부터 달려갔던만 오메가는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남쪽의 아침바다는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