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포구
옛 황산포구
죽림서원
유현을 제사 지내는 사(詞)와 양반의 자제를 교육하는 재(齋)로 구성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이 서원은 인조 4년(1626년) 창건 당시에는 지명에 따라 황산서원이라 하였다.
사당 앞 좌우측에는 공적비, 중건비 등이 세워져 있으나 좌대만 남아있는 것도 있다.
임리정
1826년에 사계 김장생이 건립한 건물로 후학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원래는 황산정이라 하였으나
항상 자기의 처신과 행동거지에 신중을 기하라는 증자의 글에서 나온 말이며 이처럼 몸가짐을 두려워하고
조심하라는 선인등의 뜻으로 임리정(臨履停)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금강
박범신 선생 문학비
전시관
옥녀봉 봉수대
옥녀봉의 옛 이름은 강경산이었다. 금강물 감돌아 흐르는 강 언덕에 자리한 강경산은 옛부터
풍치가 아름다웠고, 그 산정에는 수운정이라 부르는 정자와 함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높은 산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나라에 큰 일이 날 때마다 밤에는 봉(횃불), 낮에는 수(연기)를
피워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방법 이었다.
황산포구
강경 황산포구 등대
구한말 강경포구는 금강의 수운에 힘입어 원산과 함께 조선의 2대 포구로 성장, 객주중심으로
수산물 시장이 발달하여 평양시장, 대구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번성하였다.
군산과의 수로는 37km로서 1930년경까지도 군산-강경-공주간 정기운항선이 왕래 하였고
군산-강경간은 1960년대 까지 계속되었다.또한 황산나루터는 엤날부터 강 양편을 이어주는 교통수단인 배로 물건과 사람, 우마차,차량 등을
건너 주었다. 이곳 등대는 1915년 4월에 세워졌으며 금강 하류에서 서해의 어물을 싣고 들어오는
어선과 여객선, 나룻배를 타고온 장사꾼들의 야간 운ㅎ항을 안내해 주었던 등대이다.
구 강경노동조합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