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마재 문화축제
한국문학의 거성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지역주민 축제로 승화시킨 미당문학제 및 질마재문화축제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고창군 미당시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당의 고향이자 작품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질마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질마재골 국화향 속에서”이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고창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부안면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20㎞의 주요 도로변과 미당 묘소 주변에 10ha의 국화밭을 조성했으며, 온통 노랗게 물든 국화가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당문학관
도깨비집
미당생가
질마재 꽃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