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서봉(암마이산) 685m, 동봉(숫마이산) 678m로
동봉과 서봉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탑영제-마이산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
천지탑-이갑룡처사께서 만 3년의 고행 끝에 1930년경에 완성된 탑으로 축지법이 가장 많이 들었다 한다.
왼쪽이 음탑, 오른쪽이 양탑이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붙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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