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마중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내민다. 가녀린 미소의 산자고, 소박한 마음의 보춘화, 보물주버니 현호색 등이 야산에서 봄을 알린다. 바람난 여인 얼룩덜룩한 잎도 아름다운 얼레지는 전국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또 특이한 것은 씨가 떨어진 뒤 바로 이듬해에 꽃이 피는 게 아니라 4년 이상 지나야만 꽃이 핀다는 것이다. 바람난여인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고. 봄을 알리는 전령사중 하나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