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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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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 군무 요즘 겨울 답지 않아 사진의 소재가 부족한 계절 금강호에 가창오리가 한못을 합니다. 가창오리가 일찍 금강호에 찾아와 가까운 주위에 먹이가 없어지면서 군무를 하지 않고 먼곳으로 가는 바람에 땅만 치더니 어제는 제법 군무를 하였습니다.
점방산의 아침 군산의 월명공원에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점방산 전망대에서 도시를 삼키는 운해와 아침을 맞습니다. 가을이 되면 손에 꼽을 정도로 한번씩 찾아 오는 운해입니다.
가창오리 군무 겨울의 진객 가창오리가 날씨가 따듯하여 금강하구에 일찍 찾아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가창오리와의 만남으로 한주가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동영상에 도전해보겠습니다. Tears in Heaven/Richard Stoltzman 클라리넷 연주
하제항 일몰 요즘 붓적 진사들이 자주 찾는 하제항 곧 살아질 곳이라 물에 잠겨있는 난파선의 반영이 일몰과 함께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운해도시 운해에 쌓인 도시의 풍경입니다. 미세먼지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운해에 덮인 도시의 풍광도 볼만합니다.
고군산군도 현재기온 37도 , 구름이 나를 깨운다. 고군산군도 대장봉에 오른다.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바다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군산군도가 나를 반긴다. 하늘에 조각구름이 떠있고 바다에는 유람선이 지나가는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광경이 펼쳐진다.
장자도 일몰 낙조가 아름다운 고군산군도 장자도와 대장도가 보이는 곳에서의 낙조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석양은 화려합니다.
십자들녁 군산 나포면 십자들녁에는 벼심기가 한창입니다. 아침빛을 받은 바둑판같은 논에 농촌은 논번기시즌을 맞이합니다. 가을에는 황금빛 들판으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도시를 삼킨 운해 도시를 덥힌 운해가 어디가 도시인지 알수없을 정도입니다. 어느 산에 온듯 구별이 안됩니다. 점방산 전망대에서 본 도시의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