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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및 접사 기타/- 인물 및 접사

한마리 학[鶴]이 되어

 

 

- 학  춤 -

 

학(鶴)처럼 고고(孤高)한 선비를 형상화(形象化)한 예술(藝術)이다.

춤사위는 학의 움직임에서 가져왔다. 학이 날고 노닐고 먹이를 찾는 모습과 움직임을  동작으로 구분해서 춤사위로 끌어내었다.

높은 하늘을 날다가 사뿐히 내려앉는 듯 두 팔을 벌리고 들어서서 한 발을 들고 장단을 받은 후

쏜살같이 내려앉는 동작에서부터

목을 길게 늘이고 점잖게 뽐내면서 좌우를 살피는 동작이 학의 움직임을 설명해주면서도

그 움직임이 시원한 춤사위로 그대로 펼쳐진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법정스님[오두막편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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