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5월입니다.
고창 학원농장에도 아침빛을 받아 더욱 푸르른 청보리밭이 펼쳐집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산과 들이 푸르고 나무도 푸르니 사람들 마음도 푸르러 집니다.
푸르다는 건 청초함과 신선함을 의미하지만 힘과 기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대지가 푸르고 사람의 생각과 행동도 푸르러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월은 일 년 중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붉은 장미의 유혹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게 치장하고
계절의 여왕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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