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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세이/- 사진에세이

임실필봉농악 대보름축제

 

중요무형문화재인 임실 필봉농악 대보름축제가 20일 오후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열렸다.

"굿은 좋은 것이여" 란 주제로 다양한 판굿을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농악의 진수를 펼치면서

지구촌 모든 이에게 풍요와 평안을 기원했다.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에 전승되고 있는 농악. 중요 무형문화재 제11-마호. 호남좌도 농악의 하나로 곡성농악(谷城農樂), 남원금지농악(南原金池農樂)과 함께 남원 상쇠 전판이(田板伊) 계보에 속한다. 필봉마을에는 예로부터 당산굿·마당밟이 정도의 단순한 농악이 전승되어 왔는데 오늘날과 같은 높은 수준의 농악을 보유하게 된 것은 1920년경에 상쇠 박학삼을 마을로 초빙하여 그의 농악을 배우면서부터라고 한다.

필봉농악대는 큰 기 1, 영기(令旗) 2, 나발 1, 대포수(大砲手) 1, 창부(倡夫) 1, 조리중 1, 양반 1, 각시 1, 무동(舞童) 2, 농구 1, 화동(花童) 1, 쇠 3, 징 2, 장구 3∼5, 북 2, 벅구 7∼15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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