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한편 미륵전은 조선 시대, 1635(인조 13)년에 건조된 것으로,
외관은 3층이나 내부는 1층으로 되어 있는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국보 제62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