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중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최선책 중 하나로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산과 바다 그리고 해외로 떠나는 바캉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생태환경 1번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나비축제의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을 미리 가 보았다. 긴해안선을 따라 갯벌을 끼고 있으며 해안선 끝에는 전망대와 초가 원두막이 이색적이며, 뒤편에는 우거진 솔숲이 있어 시원하며,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천연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변은 썰물 때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약 8천여 평방미터의 인공풀장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완성맞춤이다. 그리고 썰물때에는 갯벌에서 생태체험을 할수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유익한 체험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