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매화 핀 산사 어느새 계절의 변화는 막을 수 없는 듯 합니다. 남녁에는 매화가 꽃망울을 텃뜨였습니다. 순천 금둔사의 납월매가 제일 먼저 봄을 알립니다. 화엄사 흑매화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화엄사 흑매화가 만개하였습니다. 다른 홍매화보다 꽃이 검붉어 흑매화로 불리기도 한다. 수령250~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다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화엄사 홍매화이다. 사촬의 건축물과 함께 피어있는 고매화의 향이 아직도 자윽하다. 화엄사 홍매화 화엄사 홍매화 화엄사 동양최대의 목조사찰이다. 홍매화는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장륙화라고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이 검붉어 흑매화라 불리기도 한다. 위치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납월홍매 납월홍매(紅梅) "찬 서리 고운 자태 사방을 비추어 뜰 가 앞선 봄을 섣달에 차지했네" 신라 시인 최광유가 금둔사의 매화를 읊은 "납월매"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납월(臘月)은 음력 섣달을 달리 부르는 말로, 금둔사의 매화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남을 칭송하여 붙인 이름이다. 금둔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