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담호의 아침 눈이 없는 겨울, 기온이 10도로 떨어져 상고대를 기대하고 찾아간 주천생태공원에는 물안개만 피어나고 있었다. 가을의 화려했던 단풍과 물안개로 덮었던 생각이 난다. 이제는 겨울 끝인것 같다. 합천호 물안개가 피어나는 이른 아침 빛에 더욱더 환상적인 합천호입니다. 뱃사공의 삿대질이 고요한 호수가를 환상적으로 만듭니다. 용담호의 겨울 영화13도의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90%라는 기상청 예보를 밑고 달렸건만 상고대는 없고 물안개만 피었습니다. 겨울은 뭐니뭐니해도 추워야 재맛인것 같습니다. 옥정호 물안개 자연의 변화는 신비롭다. 기온과 습도와 바람, 한가지라도 똑같은 날이 없다. 그래서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곳을 가도 그곳의 풍경은 다르다. 물안개가 살포시 깔린 옥정호의 강 근처로 오늘은 아침 일찍 자리를 잡았다. 몽상적인 호반 대청호 대청호 대청호의 이른 아침은 하얀 물안개와 태초의 자연생태계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또한 낮에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으로 장식되는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켜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안개핀 대청호반에 아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