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내항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뱀장어 잡이배 우리가 먹는 민물장어는 보통 바다에서 잡은 치어를 4~5개월 양식장에서 키워 성어가 된다. 서해안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연안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잡는 배들이 떠있다. 모기장같은 그물로 치어를 잡는다. 군산만에는 치어잡는 배들로 아침이면 황금빛 물결이 된다. 군산내항의 일출 서천과 군산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10년 공사끝에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백대교에서 군산 내항의 아침풍경입니다. 금강하구로 올라오는 실뱀장어의 치어를 잡기위해 어선들이 조업하는 모습과 도시의 풍경이 잘 어울립니다. 군산만의 아침 군산만의 아침 금강하구와 맞닿는 군산내항은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실어가는 항으로 역할을 했다. 아직도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한 그 잔재인 뜬다리가 남아있다. 3.1절을 맞는 군산만의 아침은 그날을 간직한 듯 .. 군산내항 아침풍경- 금강하구/장어잡이배 내항에 아침의 해가 내려오면 장어잡는 배의 어구에서 황금빛이 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