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송이 같은 밤꽃 향기 물씬물씬 풍기더니
주렁주렁 달린 밤송이 수많은 별 같아라.”
조선시대 유학자 서거정은 1481년 펴낸 ‘동국여지승람’에서
5, 6월 전국의 산야를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뒤덮은 밤꽃을 눈송이로 표현했다.
충남 서내륙에는 밤꽃이 지천에서 피고 있다.
하얀눈송이 처럼 온산을 덥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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