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님이 오셨는데 수인사를 못 하고
행주치마 입에다 물고서 눈으로만 반기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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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강의 맑고 투명함이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옥색 명경이다.
삼베짜는 아낙네의 손놀림이 정선아리랑의 구슬픔을 대변한 듯
눈빛이 애절하다.
Once Upon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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