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의 가을

 

 

 

 

 

 

 평사리의 가을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평사리의 악양벌은 섬진강을 끼고 광활한  논경지가 펄쳐지는 소설속 최참판댁 같은 만석군이 나올수 있는 논경지이다. 그 한가운데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정겹게 서있다 하여 일명 부부송이라고 한다. 영원히 변치말고 백년회로하라고 지어준 이름인 것 같습니다. 부부라는 이름 남남이 만나 사랑을 하고 자식을 낳아 키우며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나이가 들어 살아갑니다. 부부로 백년회로하기 위해서는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며,서로 작은일에도 같이돕고, 격려하고, 적어도 하루 한끼는 함께 마주보며 밥을 먹고, 상대에 대한 칭찬과 고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매월 한번 정도는 밖에서 식사를하고, 계절마다 가끔씩 여행을 같이하고, 서로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 줄 아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챙겨주어라.    위치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다음지식검색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