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hn 2014. 11. 3. 06:21

 

시간이 그려내는 색의 변화가 모든 산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그 변화는 은근하지만 멈춤이 없다.

가을이 소리없이 익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