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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다랭이마을

후니hn 2013. 5. 7. 10:05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의 푸른바다를 품고 있는 가천다랭이마을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노고가 있는 마을이다. 바다를 향한 산비탈의 급경사지에 곡선의 형태의 100여층의 계단식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뒷 높은 산과 앞의 넓게 트인 남해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명승 제15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지이기도 한 다랭이 마을의 남해 "바래길" 중 "앵강다숲길"을 걸어보자. 앵강다숲길은 조용한 호수 같은 앵강만을 중심으로 남면, 이동면 등을 걸쳐 어촌마을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길이며, 각 마을마다 방풍림을 조성하여 농토보호와 쉼터로 활용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마음의 고향 같은 길이다.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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